LDBD
/
용어집 전체
스코어링

컨트래리언 (Contrarian)

시장의 다수 의견이나 통계적 사전 확률과 반대 방향에 베팅하는 투자 태도. LDBD는 그 '다수 방향'을 base_rate_up으로 수치화하고 역발상 예측에 점수 가중치를 더 준다.

공식

direction_sign = 예측이 '하락'이면 +1, '상승'이면 -1
contrarian_multiplier = 1 + 2 × (base_rate_up − 0.5) × direction_sign
                        (최종값은 0.5 ~ 2.0 사이로 제한)

남들이 사겠다고 몰려들 때 오히려 팔고, 공포에 다들 던질 때 담는 식으로, 시장의 다수 의견과 반대편에 서는 투자 태도를 컨트래리언(역발상 투자)이라고 부른다. 발상 자체는 단순하지만 실제로는 두 가지가 어렵다. 지금 '다수'가 정말 어느 쪽인지 가늠하는 일, 그리고 그 반대에 건 베팅이 정말 수익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LDBD는 이 '다수 방향'을 base_rate_up, 즉 해당 자산이 그 기간에 역사적으로 상승한 확률로 수치화한다. 이 사전 확률과 반대되는 방향을 예측하면 역발상 베팅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LDBD는 여기에 두 갈래로 보상을 준다. 하나는 레거시 지표인 Total Score의 contrarian_multiplier로, 대세가 강한 자산에 맞설수록 배수가 커진다. 다른 하나는 Elo 스킬 레이팅인데, 적중 확률이 낮게 잡힌 예측을 맞혔을 때 구조적으로 더 많은 점수가 붙는다.

다만 솔직히 짚어두면, 리더보드의 대표 지표인 rate에는 이 배수가 붙지 않는다. 맞은 예측은 실제로 실현된 수익률만큼만 인정될 뿐이다. 그럼에도 LDBD가 역발상 투자자에게 쓸모 있는 이유는, 모든 예측이 배당과 액면분할까지 반영한 실제 조정 종가로 판정되기 때문이다. 흐름에 맞선 베팅이 진짜로 값을 했는지를 감이나 믿음이 아니라 쌓인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시

평소 잘 오르는 자산이라 base_rate_up = 0.7일 때 '하락'에 걸면 1 + 2 × (0.7 − 0.5) × 1 = 1.4배가 붙는다. 반대로 흐름을 따라 '상승'에 걸면 0.6배로 줄어든다. Elo에서도 이 하락 예측의 기대 적중률은 1 − 0.7 = 0.3이라, 맞히면 K × (1 − 0.3) = 0.7K로 순응 예측(0.3K)보다 크게 오른다.

LDBD에서는

contrarian_multiplier는 레거시 지표인 Total Score(보조·참여형 점수)에만 쓰이며, 예측 제출 시점에 base_rate_up과 방향으로 계산해 0.5~2.0으로 클램프한 뒤 예측 행에 고정 저장된다. 대표 지표인 rate(연율화 방향 로그수익률)는 이 배수를 쓰지 않는다. 대신 Elo 스킬 레이팅이 기대 적중률(예측이 상승이면 base_rate_up, 하락이면 1−base_rate_up)을 통해 확률이 낮은 역발상 적중을 더 크게 보상한다. base_rate_up은 개별 자산의 과거 가격 표본이 100개 미만이면 섹터 평균으로 대체된다.

자주 묻는 질문

역발상 투자는 항상 유리한가요?

아니다. 다수가 실제로 틀렸을 때만 보상받는다. LDBD의 배수(최대 2배)도 역발상 예측을 양방향으로 키운다. 맞으면 점수가 더 커지지만 틀리면 손실도 그만큼 커진다. 점수의 부호는 적중 여부가 정하고, 배수는 그 크기만 조절하기 때문이다.

LDBD에서 '다수 의견'은 어떻게 정하나요?

실시간 매매 심리를 읽는 게 아니라, 그 자산이 해당 기간에 역사적으로 얼마나 자주 올랐는지(base_rate_up)를 다수 방향의 대리값으로 쓴다. 과거 가격 표본이 100개 미만이면 섹터 평균으로 대체한다.

관련 용어